15일 구의회에 따르면 211연대 3대대 김대원 중령은 같은 부대 부대원들과 함께 지난 9월 태풍 ‘곤파스’와 잦은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방배동 지역에서 저지대 가구의 배수작업 및 쓰레기 처리 등 적극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에 노태욱 의장은 김대원 중령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복구활동과 피해현장에서 장병들과 함께 땀을 흘린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의 얘기를 전해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노태욱 의장은 “김대원 중령과 부대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며 “힘든 일도 마다않고 수고해준 211연대 김대원 중령과 부대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노태욱 의장(왼쪽)이 침수피해 복구에 힘써준 김대원 중령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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