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23일 정례회 [시민일보]은평구의회(의장 이현찬)가 2011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의, 2011년도 예산안 심사,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3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2회 은평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1년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은평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가 이뤄진다.

또한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1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8일과 9일 이틀간은 구민을 대표해 의원들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10일에는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1년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예산(안),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 지방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세 기본조례안,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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