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가 25일부터 12월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2010년 행정사무감사’와 ‘201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2011년도 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12월1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용인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될 주요 안건으로는 ▲호주 레드랜드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201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201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10~2014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의 건▲2011년도 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2011년도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이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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