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가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144회 광진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14건, 기타 안건 4건 심의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 2011기금운영계획안, 2011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25일에는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6일과 29일에는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구청장 답변이 실시된다.

이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서울특별시광진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4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 4건에 대한 심사와 국별 예산안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내달 2일부터 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해 총괄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심사될 안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대 맛의 거리 차량통제 청원 ▲중랑천 생태하천 협의회 규약안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1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 조례안 14건, 기타 안건 4건, 기금ㆍ예산안 2건 등 총 20건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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