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강남구가 제출한 2011년도 예산 5500억원에 대한 중점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김현석 위원장은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강남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전시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히 배제할 것”이라며 “반면에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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