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서 2011년도 예산을 일반회계 3089억8300만원, 특별회계 199억3100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구의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제출된 2011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3093억1200만원, 특별회계 199억3100만원 등 3292억4300만원 규모로, 예결특위는 양원리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비 3억원 등 총 4개사업 3억2900만원을 삭감한 3289억1400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의결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중랑구 구세 기본조례안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자원재활용 선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국민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안 ▲중랑구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랑구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2011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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