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욱(목포2)전남도의원은 지난해 시민일보가 주최한 2010년 의정 대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시사투데이가 주관한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에 선정됐다.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 은 일간·주간신문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고 헤럴드경제가 후원하는 행사로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각 해당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수준 향상에 땀 흘리며, 지역발전·사회봉사·경영혁신·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모범 일꾼들을 찾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말 정계인 대상에 선정된 전라남도의회 권욱 의원(전남도의회 상임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은 지역민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전남지역 발전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의원은 “부의 세습이 교육의 세습으로 대물림 되어가는 교육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모든 학생이 동등한 환경에서 공부함으로써 다같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의정활동에 투신하기 이전부터 목포생명의숲 공동대표, 바르게살기운동전라남도협의회 부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적극 힘써왔다.

이 연구회는 사교육과 공교육의 균형을 맞출 사교육비 경감 대책, 전남지역 공립 대안학교 설립 추진을 통해 학업 중단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무안=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