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교수, 美 ABI 21c 탁월한 지성에 선정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3-08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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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박상진(57)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2곳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전통음악을 세계에 알린 점을 인정받아 2011년판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1세기 탁월한 지성으로 선정됐다.
서울음대 국악과를 졸업한 박 교수는 성균관대 유학과에서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도립국악단 지휘자, 대구시립국악단 지휘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지휘자를 거쳤다. 특히 2008년 9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이끌고 민족악단 중 세계 최초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공연했다.
동국대 예술문화진흥연구소 소장으로서 한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학술대회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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