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주택 50호 '재임대'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13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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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도시개발공사
[시민일보] 하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김시화, 이하 하남도개공)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역내 주택 50호를 임대해 저소득계층에 재임대한다.
하남도개공은 하남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새로운 임대아파트를 짓는 것이 아닌 하남시도시개발공이 기존의 주택을 직접 전세계약 체결한 후 기초생활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재임대하는‘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50세대를 4월말까지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남도개공에 따르면 임대주택은 국민임대주택규모(전용면적 85m2) 이하 주택으로 지원한도액(7,000만원)이하에서 입주자가 희망하는 주택이 물색 가능하며 입주자 부담 보증금은 350만원에 월임대료 11만원 정도 수준으로 책정해 공급되며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2년이 경과한 후 2년 단위로 입주자 자격유지 여부에 따라 4회(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지난해 공급된 40호보다 10호가 더 늘어난 50호(25% 증가)로 확대 승인돼 총 90호의 물량을 확보하게 됐으며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복지를 위한 공사의 노력이 실현되고 있다.
지난 달 21~25일까지 실시한 입주자 모집 신청은 1순위 대상자(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하는 2인이상 가구의 무주택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에 한해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250여세대가 접수한 상태다.
하남시에서 부양가족수, 자활프로그램 참여기간 등의 배점항목에 따라 입주대상자(50세대)가 선정돼 전세임대주택의 공급이 이뤄진다.
향후 4월말까지 최초 입주대상자에게 주택계약의 기회가 주어지며 입주대상자 중 공급받기를 포기할 경우 입주자 신청을 한 후순위 선정자에게 순차적(1개월 단위)으로 기회를 줄 예정이다.
하남도개공는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주거복지향상 및 저소득계층의 자활을 위해 이루어지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의:하남시도시개발공사 사업지원팀(790-9566, 790-9562, 790-9565)
하남 전용원 기자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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