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김철한)가 25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8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승구 의원 외 7명의 구정질문 및 입양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처리 안건으로는 ▲입양축하금 지원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지방별정직공무원 인사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한편 25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은 노인들이 참여하는 여가복지시설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시설인 만큼 경로당이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으로써 급격히 늘어나는 어르신의 욕구를 체계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사립경로당에도 구립경로당과 똑같은 금액으로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원하고 또한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비와 비품을 지급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우리의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면서 안정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