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2영업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유출 규모도 3000억원대로 크게 늘었다.
5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246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는 지난달 30일 1314억원, 31일 2459억원보다 확대된 규모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2106.70)보다 13.31포인트(0.68%) 오른 2121.0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를 기준으로 1월19일 연고점(2115.69)을 경신한 것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환매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1조3280억원으로 전날보다 570억원이 늘었다. 이는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380억원이 늘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810억원이 줄어든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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