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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 제1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황인구 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이종섭씨와 김정훈 공인회계사, 홍기선 세무사 등 총 4명을 강동구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와 관련, 성임제 의장은 2일 오전 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강동구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황인구 의원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강동구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30일간 강동구청 4층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되며, 결산검사위원은 2010년도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여부 등 집행부의 예산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와 분석을 통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성임제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예산이 낭비되거나 잘못 사용된 사례가 없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점검해서 내년도 예산편성시 소중한 자료가 될 결산검사가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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