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시의회 진두생 부의장(한나라, 송파3)이 최근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 준공식에 참석, 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과 시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진 부의장은 전날 수도권 서북지역 주 통행축인 경기 고양시 통일로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승용차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3호선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짐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가 와공되면 수도권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자동차의 유입량을 감소시킬 것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서울의 교통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는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서울의 교통난과 대기환경을 개선, 천만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생활형 그린(Green)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이어 그는 “서북구 지역 최초로 준공된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가 대중교통이 시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서는 환승센타 관계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