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민일보] 금천구의회(의장 서복성)가 31일까지 '201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구의회는 지난 달 19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된 박만선 구의원(대표위원), 김현호 세무사, 주미란 회계사 등 3명이 구청 결산검사장에서 30일간 201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의 과오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등 구 살림살이에 대해 검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의 검사활동은 2일~20일 구청 각 과의 ▲세입ㆍ세출의 결산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세입ㆍ세출 관련 회계부책 및 결산내용의 기초가 되는 서류 등을 검사한다.
이들은 21일~31일 검사자료의 정리 및 종료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추후 구청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이 제출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제1차 정례회 기간내에 2010 회계연도 결산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