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성동구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 및 2011년도 성동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다.
먼저 12일 오전 10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성동구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한다.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6일에는 성동소방서 건립유치 추진특별위원회의 활동보고를 듣고 추진에 따른 자체 점검 및 토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8일에는 수방대책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및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할 예정이며, 20일부터 23일까지는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업무보고 및 현장조사활동을 실시하고 24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마지막으로 25일 오전 11시 제4차 본회의를 소집해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승인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이번 제184회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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