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12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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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예산 세입ㆍ세출 결산 등 살펴
[시민일보]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지난 해 예산집행 상황 전반에 대한 효율성과 적정성,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하는 '2010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본격 돌입했다.
박길준 의장은 11일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인 박석규 의원과 정은용 공인회계사, 서군석 세무사 등 3명에게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2일 구의회는 밝혔다.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 결산검사에 돌입한 결산검사위원회는 오는 6월8일까지 2010회계년도에 집행한 사업예산의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및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기금 및 금고의 결산 등이 관련 법규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며, 오는 7월 제18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대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박석규 의원은 “낭비된 예산이 없는지 최선을 다해 결산검사에 임해 위법, 부당하거나 비효율적인 부분은 반드시 지적하여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시 반영될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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