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종합운동장에 서울시 25개구 구의원들이 한 곳에 모여 각종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다지고 다양한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1 서울시 구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서울시 25개구 구의원 420명 전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 내빈 등 총 1200여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배구, PK공차기, 100M달리기, 400M계주 등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성임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모든 당파를 떠나 구의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하는 현안사항 등을 다시 한 번 성찰해 보는 계기로 삼고, 각 구 의회별 정보를 교환하고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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