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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건설재정위원회가 제184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30일 천호동 55~217간 도로개설 공사현장(천동초교~천일초교)과 암사동 간이목공소를 현장 방문했다.
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건설재정위원회(위원장 안병덕) 위원들은 공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천일초교~천동초교 구간을 둘러보며 사업에 따른 주차문제 발생 및 경사로가 심한 도로에 대한 조치 사항 등 도로개설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사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해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구했다.
또한 위원들은 암사동에 위치한 간이목공소를 방문, 폐자재 목재를 이용해 공원에 비치할 벤치를 만드는 공정 과정을 둘러보고 격무지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천호동 55~217간 도로개설공사는 낙후된 지역의 도시기반시설 확보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도시방재기능을 확보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53만6200만원이 투입돼 올해 12월에 완공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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