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위형운)는 지난 달 27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99회 임시회
가 3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달 27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1년도 구정 업무보고 등을 처리했다.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한 예비심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
특히 2일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은 지난 달 2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서울시립 서남병원(신정3동
소재)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의 안내로 운영현황 청취 등 간담회와 병원시설을 점검했다.
참석 의원들은 병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대중교통 근접 문제와 셔틀버스 운행 확대 ▲병
원내 대강당의 인근 주민활용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정책진단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나상희 의원이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정책진단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나상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여성발전조례안'과 구청장이 제출한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
규약 일부개정동의안'등 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제19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
한편 구정질문에서 고덕철 의원은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의 개발 계획과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대책 방안을 이강길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지역의 고도 제한 완화에 대한 대책 등에 대
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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