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2010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을 위한 제161회 제1차 정례회를 7월1~13일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4일과 5일 2010회계연도 결산안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길 6구역과 14구역에 대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업무보고 등이 6~8일 이뤄지며, 1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안 심사, 12일은 구정질문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하게 된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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