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장에 최영자 의원 선출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12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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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결산안 심사 19일까지 실시
[시민일보]강서구의회(의장 이명호)가 11일 제194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최영자 의원을, 부위원장에 한자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본격적인 결산안 심사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영자 위원장을 비롯 이연구·박상구·장상기·김선경 의원 등 9명으로 오는 19일까지 2010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최영자 위원장은 “의회의 결산 심사가 단순히 집행부의 결산을 승인해 주는 통과 의례적인 절차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잘못된 점이나 개선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2011년도 예산안 심사시 이를 반드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 심사를 거친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주정환 기자 jjh14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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