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행정업무 전반 실태점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9-04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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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특별위 활동 개시
[시민일보]관악구의회(의장 전익찬)가 청소행정업무 실태점검 나섰다.

구의회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소행정 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11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송도호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정예숙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10월31일까지 2개월간의 일정으로 활동하게 되며,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 확인을 통해 실태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종량제 규격봉투 제작 및 보급, 청소대행업체 반입처리비 부과ㆍ징수, 재활용품 수집ㆍ운반 처리, 재활용품 판매대금 관리기금 운용, 음식물쓰레기 처리 및 감량화 사업추진, 재활용센터 운영, 청소대행업체 계약업무 처리 및 지도감독, 환경미화원 임금지급 및 복무관리, 사업장 폐기물 관리, 분뇨 및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지도ㆍ감독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한다.

구의회 관계자는 "주민중심의 효율적인 청소행정의 개선방안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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