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을 맞아 8월들어 한우 쇠고기의 소비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돼지고기보다 싼 한우라는 오명(?)은 옛말이 됐다.
1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달 한우 쇠고기 소비량은 2만483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921톤보다 56% 증가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소비량도 전년 5만4177톤에서 올해 7만7043톤으로 42% 늘었다.
한우 쇠고기는 ‘金삼겹‘의 대체체로 전락했지만 이후 돼지고기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통에 소비가 활성화되며 가격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8월 한우 쇠고기 도매가격은 지육 1㎏당 1만2425원까지 회복했다.
농식품부는 내달부터 전국 농협계통 식육판매업소를 통해 한우 암소고기를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적극행정·규제혁신 분야 수상 잇따라](/news/data/20251211/p1160278862064052_174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대문구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 심사 돌입](/news/data/20251210/p1160280186940521_40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민선8기 구정 운영 결실](/news/data/20251209/p1160278335594754_91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신월동 대개조’ 속속 결실](/news/data/20251208/p1160278650914128_30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