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2019 부산항 산업혁신운동」참여업체 선정

김명진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31 04:20: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이하 ‘BPA’)는 지난30일 부산항 중소 협력기업의 생산성 강화를 위한 ‘2019 부산항 산업혁신운동’ 참여업체 3개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참여업체는 ㈜팬스타신항국제물류센터, 경일글로벌로지스틱스(주), 앰에스디스트리파크(주) 3개사로작업환경ㆍ생산공정ㆍ경영상태 개선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주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설비투자 비용도 지원한다.

이번 산업혁신운동 모집공고는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두 차례 시행되었으며, BPA 동반성장위원회가 응모업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통해 부산항 배후단지 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부산항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명진 김명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