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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역 경유…내달 28일 개통
[시민일보] 서초구의회(의장 노태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개선을 위해 건설된 신분당선 정자~강남 구간의 개통을 한 달여 앞둔 27일 특별시승행사에 참석했다.
판교역에서 서초구 지역 3개역을 경유해 강남역까지의 구간을 왕복한 이번 특별시승행사에는 노태욱 의장을 비롯해 용덕식 부의장, 권영중 도시건설위원장, 안종숙ㆍ이진규ㆍ최병홍ㆍ최정규ㆍ김익태 의원이 참석했다.
내달 28일 개통될 예정인 신분당선은 2005년 7월 착공 후 6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자~판교~청계산입구~양재시민의숲~양재서초구청~강남역까지 총 연장 18.5km 6개역을 경유한다.
신분당선은 성남 정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16분 만에 주파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의 특징은 기관사없이 열차를 운행하는 무인운전시스템이다.
구의회 의원들은 “신분당선 개통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식 개통시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사진설명=27일 신분당선 특별시승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박영숙 성남시 분당구청장,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장, 용덕식 서초구의회 부의장.
판교역에서 서초구 지역 3개역을 경유해 강남역까지의 구간을 왕복한 이번 특별시승행사에는 노태욱 의장을 비롯해 용덕식 부의장, 권영중 도시건설위원장, 안종숙ㆍ이진규ㆍ최병홍ㆍ최정규ㆍ김익태 의원이 참석했다.
내달 28일 개통될 예정인 신분당선은 2005년 7월 착공 후 6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자~판교~청계산입구~양재시민의숲~양재서초구청~강남역까지 총 연장 18.5km 6개역을 경유한다.
신분당선은 성남 정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16분 만에 주파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의 특징은 기관사없이 열차를 운행하는 무인운전시스템이다.
구의회 의원들은 “신분당선 개통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식 개통시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사진설명=27일 신분당선 특별시승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박영숙 성남시 분당구청장,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장, 용덕식 서초구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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