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제6대 동두천시의회는 4일 임상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6개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한 자리다.

논의된 안건은 기획감사실 소관의 '동두천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비롯해 주민생활지원실 소관의 '동두천시 무한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안', 회계과 소관의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또한 지역경제과의 '동두천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교통행정과 소관의 '동두천시 택시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비 추가 지원안', 재난관리과 소관의 '동두천시 재난관리 기금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에 대한 담당 실과장으로부터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에 관한 설명에 이어 집행부와 의회간 심도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간담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오는 7일 개회 예정인 제215회 임시회에서 정식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두천=김항수 기자hsk@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