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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복과 명상"이라는 글과 함께 탕에 몸을 담그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과할 생각은 전혀 없는 듯했다.
최근 호날두는 한국 팬들의 원성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6일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평가전서 끝내 출전하지 않았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몸 조차 풀지 않았다. 컨디션 조절과 시합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팬 사인회까지 불참했지만 거짓 해명이었다.
이후 호날두는 '국민 비호감'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변함없이 SNS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탈리아 입국 직후 런닝 머신에서 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고, 마르카 레옌드(레전드) 상 수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꾸준히 본인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 팬들이 댓글을 달고 있지만, 이에 대한 답은 여전히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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