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2월에 있을 2012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후 24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문오현)에서는 ▲2011년도 구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과 ▲2012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한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황동혁)에서는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한편 구의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변도로 협소로 차량 통행 및 소방도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당5동 185-5호 일대와 서울시와 교환 예정인 노량진근린공원내 구유지 등을 현장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반적인 구유재산 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의회는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