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제217회 임시회가 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 등을 위한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2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7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운영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게 되며, 이어 오후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행정기획위원회는 ▲의정회설치 및 육성지원조례안을, 복지건설위원회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이 있으며 지난 21일 현재, 오세찬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신청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동대문구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에 대한 집행부의 행정조치 및 어린이집 관리실태와 구민들의 관심사인 주요현안 등을 묻고 집중 추궁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1월1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를 거쳐 상정된 안건 등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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