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강한옥 의원 선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0-25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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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시민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최근 개최된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2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장으로 강한옥 의원, 부위원장으로 정유나 의원, 김명기ㆍ손화정ㆍ김현상ㆍ최정춘ㆍ최정아ㆍ김영미 의원 총 8명이 선임됐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제21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12회계연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민선 5기 구정 운영이 중간 평가 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세부감소 등 긴축재정 여건을 반영해 전시성 사업 및 사업 효과가 미비한 사업 예산은 줄이고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필요 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강한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에도 조정교부금 감소 및 법정경비 인상 등 긴축재정이 예상되는 만큼 진정 동작구민을 위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예결위 위원님들과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계획된 내년 1년 사업 및 예산을 심의할 것"이라며 "전시성 사업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구민의 복리와 구정발전을 위한 분야별 사업에 짜임새 있게 예산이 편성 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예결위 의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예산 심의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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