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용산구의회(구의회 박길준)는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가 1일 청사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빙고동·후암동·원효2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현장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호)는 동 청사 현황보고 및 간담회를 통해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점검 및 개선사항 파악,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실태 파악, 직원 및 주민이용 편익 증진,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동 주민센터 청사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장정호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행정사무조사 진행 중인 동 주민센터는 구민과 가장 밀접한 공공건축물인 만큼 보다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위원님들이 제시한 의견과 이에 대한 조치 및 검토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 제11차 회의를 통해 의안으로 다룰 것이며, 우리 위원회는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