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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양천구의회(위형운 의장)는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제203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상임위원회 활동을 보고 받고, 집행부로부터 회부된 안건 7건과 의원 및 위원회에서 제출한 4건 등 총 11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처리된 안건으로 ▲2011년도 양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이 각각 원안가결됐다.
또한 ▲구청장이 제출한 양천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개정조례안 ▲양천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 구역 지정 등에 관한 개정조례안 ▲양천구 환경미화원자녀 학자금대여기금 설치 조례 개정조례안 등이 각각 원안가결됐다.
아울러 양천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
한편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28부터 12월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회사무국, 구청 5국 1담당관, 보건소, 5개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234건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구했다.
주정환 기자 jjh1486@siminilbo.co.kr
사진설명=양천구의회가 지난 4일을 끝으로 제203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졌다. 사진은 회의를 진행 중인 구의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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