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연수구의회 이인자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일보> 제정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의 이번 수상은 연수구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의정활을 하면서 군정질의 등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나아가 집행부의 사업추진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효율적인 군 행정을 견인한 공로다.
특히 소회계층을 위한 행사 참여를 비롯해 지역현안을 위한 현장방문, 여론 수렴 활동, 자원봉사 활동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실시했다는 것이 <시민일보> 심사위원회의 평가다.
이 의원은 이 과정에서 최근 구정질의를 통해 LNG 기지 내 체육편익시설에 대한 구민들의 사용 혜택 부여, 자연친화적인 청량산 목재 펜스 설치, 집행부의 건물 매입 문제점 지적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짐행부의 대안을 요구했다.
그는 이밖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서약 참여, 연수구 동춘1동 소암마을 침수지역 현장방문, 사활린복지관 자원봉사 참여, 인천 연수구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국정원 견학 참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한편 이날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는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원 부평구의회 신은호 의장, 서구의회 홍순묵 의원, 동구의회 문성진 의원이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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