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시흥시의회(의장 장재철)은 최근 유관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의회와 시청로비 등에서 사진전을 비롯해 출판기념식, 축하 리셉션, 기년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우선 시흥시의회 로비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제1대 시흥시의회로부터 제6대 의회 이르기까지 6개의 센션으로 나눠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전은 제6대 이르기까지 시흥시의회의 각 현장 속에서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꿈꾸었던 시흥시의회에서 활동하는 옛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시흥시본회의장에서는 지난 과거에 대한 기록이자 미래를 여는 지침서인 시흥시의회 20년사에 대한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시흥시의회 20년사는 읽기 쉽도록 구성했으며 보기쉽도록 비주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단를 비롯해 민요가수 아리수, 대중가수 김태곤, 양하영 등 출연진 가수들은 이날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시흥시의회 개원 20주년을 축하해줬다.

앞으로 시흥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성숙한 의정을 열어 간다는 슬로건 아래 시의회 의정에 대해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20년을 변함없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할 것과 시흥시 발전에 디딤돌이 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시흥= 송윤근 기자yg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