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금천구의회(의장 서복성)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제156회 임시회를 열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안 등 총 9건을 심의한다고 2일 밝혔다.

구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주요 안건은 ▲금천구의회 의정도우미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안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저탄소 녹색성장 조례안 ▲시흥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관련 의견청취안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9건이다.

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서복성 의장은 임진년 첫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도 의원 모두가 주민의 작은 소리, 작은 몸짓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여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