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음 주까지 민주통합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16일 한명숙 대표와 회동 후 입당하고, 다음 주 박원순 시장이 입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총장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14일 최종적으로 입당 입장을 조율하고 김두관 도지사와동반입당 문제를 실무적으로 검토했으나 외국출장 관계로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 입당이 늦어졌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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