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가 오는 12월18일까지 일정으로 제32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제32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정연설 ▲서울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풍납동 설치에 따른 공식 사과 요구 및 사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7일까지 2025년도 송파구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으며, 28일~12월2일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가 진행된다.
12월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이 진행되며, 5~10일에는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심사가, 11~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가 진행된 후,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327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혜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가 제9대 의회 임기 중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단순한 지적을 넘어 송파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감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제기된 현안 개선 여부, 구민 불편 해소,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2026년도 예산안은 구정 운영의 밑그림인 만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제10대 의회와 새로운 집행기관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제9대 의회가 구정의 방향을 바로 세우는 마지막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기관을 향해서도 “감사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의 지적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난 4년간의 정책 성과가 단절되지 않도록 행정의 연속성 확보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미래도시 선진송파, 함께하는 열린의회 슬로건 아래 제9대 의회가 구민의 삶을 살피며 최선을 다해왔다”며, “마지막 정례회를 통해 일 잘하는 의회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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