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가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주 안건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이다.
또 ▲서울특별시 성동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민등록업무담당공무원보험, 공제 등의 가입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성동구사회단체보조금지원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재난관리기금 운용,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금호 제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변경)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의회는 6일 오전 11시 제190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성동구 해빙기 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7일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8일 각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7건의 조례안과 의견 청취안을 심사하고 9일 조사특위에서 검토한 해빙기 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에 이어 12일 안전대책에 관련 업무보고 경청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이어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승인 및 상임위에서 검토한 조례안 의결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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