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금천구의회(의장 서복성)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제157회 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 지역 현장점검과 주요사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1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19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금천구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천구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금천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한 가산동 아파트형공장 공사현장 2곳, 독산1동 현대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 시흥3동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공사현장 및 2011년 산사태 지역 등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점검 및 공사로 인한 소음, 주변 교통상황 등 민원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21일 제2차 본회의와 22일의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은영 기자 ryu2012@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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