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산성 악화” 기업체감경기 다시 꽁꽁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3-29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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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기전망지수 98.4… 물가상승·가계부채 불안감 커져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다시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98.4를 기록하며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과 유럽 경제의 부진, 엔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등 불안요인과 물가상승 압력, 가계부채 위협 등으로 인한 내수부진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로 풀이된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자금사정(99.6), 채산성(99.8), 재고(102.9)는 부정적으로, 내수(106.0), 투자(102.7), 수출(102.0), 고용(100.5)은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중화학공업(101.6)을 포함한 제조업(101.3) 전체적으로는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조업 중 경공업(100.0)은 전월대비 불변, 서비스업(94.6)은 부진이 예상된다.


기업경기실사지수 3월 실적치는 101.4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내수(112.7), 수출(105.8), 투자(101.1), 자금사정(100.9), 채산성(100.2)이 호전됐으나, 재고(104.7)는 부진했다.


경공업(111.6), 중화학공업(103.3) 등 제조업(105.1)의 실적이 호전된 반면, 서비스업(96.7)은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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