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유통기업 상생발전 개정안 등 심의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4-18 16:2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임시회 18일 개회...어린이집 등 공공시설도 현장방문
[시민일보]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18일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하고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결과 보고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작성건 ▲남영동주민센터 현장 방문건 등 기타 안건 3건을 검토한다.
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미재)는 1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결과 및 관련조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 20일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서울자동차고등학교와 남영동 주민센터를 현장 방문하고 24일 공공건축물 운영실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호, 이하 공공건축물특위)가 구청 직장 어린이집, 서계, 소월, 용산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4곳 방문 조사에 나선다.
특히 공공건축물특위는 어린이집 내 노후한 현관문, 비상구 경사로, 출입문 문턱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해 집행부가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25일 당면안건 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