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이번 19대 총선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뒤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는 새누리당 김태흠 당선자가 “당 지도부가 과거처럼 선수가 많은 중진들로 구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원직과 달라 정당은 여러 의견이나 여론까지 실현되고 반영돼야 한다고 본다”며 “지난 번에 당이 어려워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이준석이라는 청년이 비대위원으로 생활하면서 인기도 얻었는데 많은 부분에 기여했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새누리당이 76석이나 초선이기 때문에 초선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며 “(최고위원)한 명쯤은 초선이 돼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현 정부 실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중진 후보들이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자격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최근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대권주자들의 박근혜 위원장 깎아내리기에 대해서는 “그 분들이 대선주자로서 경쟁을 하려는 분들이라 어느 정도 비판은 있을 수 있겠으나 인신공격성의 발언을 넘나드는 것 같다”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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