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가 14일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구의회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감사계획서 승인을 주 안건으로 조례안 5건을 심사, 의결한다.
의결 예정인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2년도 성동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환경미화원 자녀 학자금 대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구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복심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길경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조복심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상왕십리역 냉각탑 주변 미관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시회는 16일 감사계획서 채택에 이어 17일 계획서를 승인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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