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전통시장 육성 조례안등 11일 심의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6-10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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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오는 15일까지 개회
[시민일보]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8일부터 15일까지 제189회 임시회 개회에 들어갔다.

구의회는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를 가졌으며, 11일부터 안건 6건을 심사, 의결하고 지역내 전통시장 2곳을 돌아보면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총 6건이다.

주요 일정별로는 11일 오전 상기 안건을 모두 심사하고, 이어 오후 공공건축물 운영실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호)가 구립어린이집과 용산문화원의 안전 관리와 이태원동 종합행정타운 여름철 방열, 냉방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12일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재) 소속 의원들이 전통시장인 용문시장(용문동)과 만리시장(서계동)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들을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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