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안산 생태공원서 30일 '찾아가는 음악회'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2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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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0일 오후 7시 창1동 주민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심있는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윤승배 재즈밴드, 도봉문화원의 한국무용 공연, 쌍문동노인복지센터의 난타 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특히 가수 이상우도 함께한다. 가수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 '슬픈 그림같은 사랑'으로 데뷔하였으며 90년대 초반 각 방송사의 ‘올해의 가수상’을 휩쓸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사업가로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히트곡으로는‘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비창’, ‘하룻밤의 꿈’ 등의 히트곡이 있다.

한편 초안산 생태공원은 올해 4월6일 개장해, 당시 구는 다양한 소규모 지역문화 행사의 개최 등을 통해 초안산 생태공원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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