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의회 제223회 정례회 폐회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6-25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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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예산 지출 3297억원 승인
[시민일보]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최근 제2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1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승인 등을 처리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처리된 주요 안건은 동대문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1건과 그밖에 2011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 및 201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김수규 의원외 4인의 의원이 발의한 동대문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위원회 위촉에 있어 전문성을 가진 대학교수를 참여시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당초 예산현액이 3904억7700만원 대비 총 지출액 3297억8400만원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성을 감안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살펴본후 21일 2차 본회의에서 승인됐다.
한편 이번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살편본 후 예결위에서는 "세입부분에 있어서는 징수율 제고와 세입증대 방안강구를 주문했고, 세출부분에 있어서는 불용액이 없도록 짜임새 있는 예산을 편성해 예산낭비를 막아 자체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둬 달라"고 촉구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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