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제9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재무 (52.민주.광양) 의원이 선출 됐다.

김재무 신임 의장은 지난27일 열린 제9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송대수 (민주. 여수2) 부의장과 경합 전체 유효투표수 59표중 39표를 얻어 당선 됐다.

김 의장은 3선 의원으로 8대후반기. 9대상반기 의장선거에 출마 했지만 낙선의 고배를 겪고 3번의 도전 끝에 당선의 축배를 들게 됐다.

김 의장은 “선후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하는 통합형 리더십으로 소통의 의회. 생산적이고 창의적인의회. 힘 있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 며 “의정활동은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균형적인 집행부감시. 견제 등 건전한 긴장 관계를 통해 도민생활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공약은 ▲전문위원제도 강화 ▲현안 도정질문제도 시행 ▲본회의장 생중계 ▲행정사무감사 기간 확대 ▲정책 감사시스템 도입 ▲의회 내 공약점검 시스템 정착등을 내 세웠다.

신임 김 의장은 광양출신으로 순천제일대를 졸업 7.8대 전남도의원. 전남지구 JCI회장. 민주당전남도당 상무위원. 연청 광양지구 회장.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 의장. 전남지역 경제인협회 부회장등을 역임 현직 활동 중 이다.

전남=이덕노 기자 ld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