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주민 '향기로운 열정' 通하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7-02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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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강동예술인페스티벌'
국악ㆍ무용등 남녀노소 즐겨
[시민일보] 강동구 예술인들이 3일부터 15일까지 일자산 자락에서 끼와 열정을 펼쳐보인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3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을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은 '향기로운 열정'이란 주제로 전시, 공연이 열려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강동예총 회원들의 작품전인 '제14회 강동예술인총연합회전'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며, 10일부터 15일까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일 공연이 펼쳐진다.
날짜별 공연은 ▲노스탤지어: 향수(10일, 구립여성합창단) ▲땅의 노래(11일, 구립무용팀) ▲우리가락 좋을시고 한마당(12일, 강동예총 국악협회) ▲느티나무 아래에서(13일, 구립국악팀) ▲은하수에 띄우는 시와 몸짓(14일, 강동예총 문인/무용협회) ▲오동나무 보고 춤추다(14일, 구립풍물팀) ▲백두에서 금강까지(15일, 구립경기민요팀) ▲나와 우리의 꿈, 가슴을 펴고(15일,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다.
이 가운데 강동예총 전시회에서는 지역 거주 작가 100여명의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솜씨를 엿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440-0500)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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