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 용인시의회가 2일 이우현, 신현수 의원을 각각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6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결과 의장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3표를 획득한 전반기 부의장인 이우현 의원(민주통합당, 신봉?동천)이 6표를 얻은 전반기 의장인 이상철 의원(새누리당, 양지?원삼?백암?동부)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부의장 선거는 재선 신현수 의원(새누리당, 이동?남사?중앙)이 대부분 의원의 찬성으로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우현 후반기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어려운 지역여건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시민의 열망을 우선 듣고 일함으로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현수 후반기 부의장은 “정책의회 문화를 다짐으로서 시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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