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서는 눈과 귀 모두 즐겁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7-03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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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뮤지컬ㆍ합창단 공연등 선봬 온가족 감동속으로
[시민일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구청 2층 다목적 강당 및 구청광장에서 뮤지컬,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내 한부모 가족, 장애아동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림으로써 전통적인 가족에 대한 개념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개념으로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청 2층 다목적 강당과 아트갤러리, 구청 앞 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망트리’를 포함한 9개의 테마공간이 마련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자합창단팀과 다문화 합창단 행복메아리팀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매직퓨전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은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연되며 마술과 마임, 전통 풍악놀이 등을 결합한 퓨전공연이다.
공연은 무료며 신청은 5일까지 동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957-0760)로 선착순 600명 접수 중이다.
김문필 동대문구 가정복지과장은 “모든 가족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문제 예방부터 해결에 이르기까지 구민의 가족건강성 증진 및 다양한 가족 통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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